20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창업컨설팅 업체 소속 컨설턴트가 컴퓨터 본체를 들고 사무실을 나와 어딘가로 가고 있다. 장나래 기자 “재수없다고 생각하자. 어차피 팀장이 불법은 아니라고 했잖아. 시간 좀 지나면 잠잠해질 거야. 쉬어 간다고 생각하고 당분간은 그냥 좀 놀자.” 20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창업컨설팅 업체 사무실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던 이 회사 직원들이 초조한 기색으로 기사를 검색하며 대화를 나눴다. 얼마 뒤 창업컨설턴트 세명이 컴퓨터 본체를 들고나와 어딘가로 떠났다. 양도양수 계약서와 임대차 계약서 등 각종 문서는 파쇄된 상태로 뭉치째 출입문 앞에 던져졌다. 이 건물에서 일하는 청소업체 직원은 “갑자기 대청소하는 건지 사무실에서 온갖 문서들을 내다 버리고 있다”며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직원들이 어제부터 갑자기 바빠졌다”고 말했다. 사무실 앞에서 만난 한 컨설턴트는 “일단 가지고 있던 서류들을 모두 없앴다.
장나래 기자 이들이 서둘러 서류를 없애고 컴퓨터를 옮기는 등 증거 인멸 작업을 벌이는 것은 탈세, 공인중개사법·표시광고법 위반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따른 처벌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점포 매매 계약에서 권리금 거래는 주로 현금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세금 신고를 하지 않는 관행이 많았다. 현금으로 거래되는 권리금 가운데 상당 금액을 수수료 명목으로 컨설팅 업체가 가져간다. 공인중개사법 위반 소지도 있다. 창업컨설팅 업체들은 양도양수 업무와 더불어 임대차 계약에도 관여한다. 임대차 계약 중개수수료는 거래 금액의 0.9%로 규정돼 있어 이를 초과하는 고액 수수료는 모두 불법이다. 무자격 부동산 중개 자체도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 갑자기 누리집을 폐쇄한 이유도 증거 인멸을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붙이면서 회사내에 시스템에 블랙리스트로 올려 앞으로 창업을 못하게 막겠다는 협박도 서슴치 않습니다.
매장이라고 믿는 매장을 본사가 다른 중복계약 혹은 채권양도같은 걸로 사기를 쳐도 이면계약한 점주는 이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한매장에 둘셋의 중복계약으로 사기를 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창업컨설팅 애들은 명확하게 증빙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을 모른다 별별소리 다
백화점 아울렛 마트 같은 곳을 얘들은 특수상권이라 부릅니다. 특수상권 본사는 당연히 대기업들이고 이들 임대인들은 프렌차이즈 본사하고만 계약을 하기때문에 프렌차이즈 본사가 먼저 계약을 하고 이면으로 불법점주 모집을 합니다. 문제는 여기있지요. 이면 계약이기 때문에 이면계약 점주는 자기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