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간송'이 지켜낸 국보, 손자가 또 매각

2022-01-28 오전 7:45:00

일제강점기 '간송'이 지켜낸 국보, 손자가 또 매각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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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간송'이 지켜낸 국보, 손자가 또 매각 SBS뉴스

간송 전형필 선생이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지켜낸 유물들로 유명한 간송 미술관이 소장품을 경매 처분하고 있습니다. 국보인 불상 2점까지 경매에 내놨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간송 미술관이 보유한 국보 2점이 어제(27일) 경매에 출품됐지만 유찰됐습니다.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과 금동삼존불감이었는데, 국보가 경매로 나오기는 처음입니다.간송미술관은 2년 전에도 보물 2점을 처분했습니다.당시 경매에서도 유찰됐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이 매입했습니다.지정 문화재를 계속 내다 팔고 있는 것에 대해 간송미술관은 코로나19에 따른 재정난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그렇지만 명분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4점 모두 간송문화재단이 아닌, 전형필 선생의 장손 전인건 간송박물관장 개인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이광표/서원대 교수 :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한 매각 매매라면 이 판매한 수익이 간송문화재단으로 들어가야 되겠죠?]등록 문화재는 상속세가 없기 때문에 전인건 관장은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상속을 받았습니다.[이광표/서원대 교수 : 번번이 이렇게 필요하면 한두 점 놓고 한두 점 내놓고 이렇게 할 게 아니라 공개적으로 간송미술관의 장기 마스터 플랜을 짜야죠.]서울 성북구에 짓고 있는 수장고와 최근 착공한 대구 간송미술관 건립에 세금 500억 원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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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선생이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지켜낸 유물들로 유명한 간송 미술관이 소장품을 경매 처분하고 있습니다..'오징어 게임'이 또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티모시 비틀리 지음, 김숲 옮김, 원더박스 펴냄 “ 새들이 도시에 오는 이유는 도시가 탄생하기 전에도 왔기 때문이에요.

 국보인 불상 2점까지 경매에 내놨습니다. 재정난 때문이라는데,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후보 지명은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최초라 의미를 더한다. 간송 미술관이 보유한 국보 2점이 어제(27일) 경매에 출품됐지만 유찰됐습니다.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과 금동삼존불감이었는데, 국보가 경매로 나오기는 처음입니다. 만약 누군가 손짓으로 그 새를 유도하지 않았다면 그 참새는 해마다 국내에서 유리창에 부딪혀 죽은 새 800만 마리 중 한 마리로 기록됐을, 아니 기록조차 되지 못한 채 그냥 지워졌을 것이다.

간송미술관은 2년 전에도 보물 2점을 처분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당시 경매에서도 유찰됐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이 매입했습니다. 지정 문화재를 계속 내다 팔고 있는 것에 대해 간송미술관은 코로나19에 따른 재정난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명분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또한 미국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는 최고상인 TV드라마 부문 앙상블상을 비롯해, TV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이정재가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정호연이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려 둔 상황이다. 4점 모두 간송문화재단이 아닌, 전형필 선생의 장손 전인건 간송박물관장 개인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 >(김기창 지음, 민음사 펴냄) 생수와 세제가, 라면과 햇반이 빠르면 반나절 만에 현관문 앞에 놓입니다.

[이광표/서원대 교수 :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한 매각 매매라면 이 판매한 수익이 간송문화재단으로 들어가야 되겠죠?] 등록 문화재는 상속세가 없기 때문에 전인건 관장은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상속을 받았습니다. [이광표/서원대 교수 : 번번이 이렇게 필요하면 한두 점 놓고 한두 점 내놓고 이렇게 할 게 아니라 공개적으로 간송미술관의 장기 마스터 플랜을 짜야죠.yeongyeong@jtbc.] 서울 성북구에 짓고 있는 수장고와 최근 착공한 대구 간송미술관 건립에 세금 500억 원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간송컬렉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컸기 때문입니다. . 단골 동네책방이 사라진 후 방황하던 저는 요즘 회사 근처 동네책방을 자주 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