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과거에 수차례 위장 전입한 사실에 대해 재차 사과했지만 사퇴할 의향은 없다고 밝혔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거에 총 6차례 위장 전입한 것이 맞느냐”며 “첫 번째가 화곡동에 위장전입해서 아파트 청약을 받았고, 송파구 거여동에 아파트 분양받아서 5개월 만에 1억2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반포 미도아파트도 비슷한 시기에 매각해서 5000만원 시세차익을 남겼다. 반포 한양아파트를 3억7000만원에 했는데 이게 재건축돼서 36억에, 시세차익이 32억원”이라고 지적했다. 야당은 이 후보자가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라는 점을 들어 ‘친분 인사’ 문제도 제기했다. 이수진 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동기라는 개인적 인연에 더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사건 주심을 맡아 기각 결정한 것에 대한 보은 인사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언론이 윤 대통령 친구라고 청문회 전부터 이 후보자에 낙인을 찍었다”며 “동기동창이라 특혜를 받아도 안 되지만 불이익을 받아서도 안 된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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