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인 기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 신임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두산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왼쪽은 전풍 두산 대표이사. 2022.10.18 hihong@yna.co.kr이승엽 감독은 '국민타자'로 사랑받는 현역 생활 중에도 지나칠 정도로 자신에게 엄격했다. 그만큼 자신을 혹독하게 대했고, 심적으로 괴로웠다.이승엽 감독은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제11대 두산 베어스 감독 취임식'에서"23년을 선수로 뛰는 동안 스트레스, 압박감, 승리에 관한 부담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떠올리면서도"그런데도 야구가 내 천직이다. 얼마나 힘들지 알고 있지만, 내가 사랑하는 야구를 다시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홍해인 기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 신임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취임식 뒤 그라운드에 나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18 hihong@yna.co.krKBO리그에서만 467홈런을 치고, 일본프로야구 시절을 포함해 한일통산 626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2017시즌 'KBO리그 첫 은퇴 투어'를 펼치며 은퇴한 이승엽 감독은 더그아웃은 떠났지만, 근거리에서 한국 야구를 지켜봤다.야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아마추어 야구를 살피고, 야구 예능에 출연해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기도 했다.두산 사령탑으로 공식 취임한 첫날, 이승엽 감독은"2023시즌을 시작할 때는 '준비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기본기, 디테일, 그리고 팬이다. 현역 시절 홈런타자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선수 이승엽'은 언제나 기본에 충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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