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이 16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최종라운드에서 역전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한 뒤 갤러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매키니 |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최근 4개 대회 3연속 컷탈락 부진 속이경훈이 지난 13일 미국프로골프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첫날 8언더파 64타 공동 2위로 출발했을 때,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지난해 25언더파로 거둔 생애 첫 우승이 ‘운’이 아니었다”고 적었다.
하지만 이경훈은 ‘그만하면 충분하다’는 데서 멈추지 않았다. 마지막 날 선두 세바스티안 무뇨스에게 4타 뒤진 공동 6위로 출발한 이경훈은 무려 9타를 줄이는 대역전극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이경훈은 16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 스피스를 1타 차로 제치고 상금 163만8000달러를 거머쥐었다. 2021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가 공동 3위, 저스틴 토머스와 잰더 쇼플리가 공동 5위로 뒤를 이었다.
최근의 부진을 털고자 이경훈은 퍼터를 일자형에서 말렛형으로 바꾸고 스윙코치와 캐디까지 교체했다. 멘털코치의 도움도 받으며 잘 했던 옛날로 돌아가고자 노력한 게 극적인 반전 효과를 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