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고려대기환경연구소가 지난달 공개한 미국항공우주국의 해수면 분석 자료. 엘니뇨 때문에 적도 부근과 동아시아 지역의 해수면이 평균해면고도보다 10~12㎝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다. 고려대기환경연구소 제공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물가 중심 경제정책에 변화를 예고했다. 경제 활력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내걸며 경기 살리기에 나선 것이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개월 만에 2%대에 진입하고,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물가가 비교적 안정권에 들어섰다는 판단에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돌발 요인이 없다면 하반기 물가 상승률은 2% 중후반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세계 경기 둔화로 석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원유 공급량을 감축해도 충격이 크지 않을 거란 분석을 내놓지만, 이 경우에도 국제유가는 지금보다 높을 것으로 추산했다. 앞서 지난달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국제 원유 중 하나인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을 86달러로 내다봤다. 수요 하락에 기존보다 전망치를 9.5% 낮췄으나 여전히 시장 가격보다 높다. 현재 브렌트유는 배럴당 70달러 초중반대에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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