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한복 전시부터 대형 시네마룸까지 컨설팅기업 베인앤드컴퍼니는 “여행이 다시 살아나면서 경험에 대한 지출이 역대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며 “소비자들은 경험을 추구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활동보단 한 가지 테마에 집중한 ‘원포인트 여행’이 대세다.
세계문화유산 불국사까지 도보로 5분 국내 봄캉스를 간다면 눈여겨볼 곳이 있다. 경주 하고도 불국사. 최고의 봄꽃 명소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주는 3월 말 벚꽃이 만발한다. 주말 불국사는 늘 붐빈다. 심지어 벚꽃 시즌 오픈런은 필수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까지 도보로 단 5분, 오픈런이 두렵지 않은 호텔이 있다. 올해 47주년 맞는 경주 최초의 특급호텔인 경주 코오롱호텔이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품었다. 1978년 개관했고 객실수는 총 305개다. ‘조선의 4번타자’로 통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도 최근 코오롱호텔을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이대호는 며칠 전 MLB개막전을 위해 방한한 ‘1조 원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와의 인연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5년 열린 프리미어12에서 일본팀 에이스인 오타니를 통타했다. 당시 9회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대 3 역전을 이끌었다. 이 천금같은 타점으로 한국야구 대표팀은 2015년 프리미어12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K컬처에 즐거운 포인트를 줄줄이 더했다. 고귀한 곳에서 여러 인연이 모이는 장소란 뜻의 야외정원 ‘연하원’엔 대형 오리가 자리한다. 오리는 인증샷 명당 ‘러버덕’이다. 밤이 되면 더 화려해진다. 앙증맞은 러버덕이 경주를 밝힌다. 오리를 보며 산책하는 시간은 제법 힐링을 가져다준다.압권은 미디어 메머드급 규모의 미디어 아트 전시다. ‘타임 애프터 타임’을 놓치지 말 것. 입구와 색감부터 레트로 느낌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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