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국대 오수민도 선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첫날과 둘째 날 가장 뜨거운 선수는 새로운 스폰서인 SK텔레콤 모자를 쓴 김재희였다.김재희는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김재희는 둘째 날 경기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희는"정규투어 대회에서 선두로 경기를 마친 건 오늘이 처음이다. 이 장면을 상상해본 적이 많아서 그런지 긴장되거나 떨리지는 않는다"며"이틀간 몇 번 실수가 있었지만 10타를 줄여 만족한다"고 말했다. 큰 기대를 받고 프로에 데뷔했지만 김재희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그는 2019년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70위를 차지하며 드림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실패를 자양분으로 삼아 그는 드림투어 상금왕에 오르며 2021년 KLPGA 투어 시드를 따냈다.지난해에는 한 단계 더 올라섰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과 에쓰오일 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다섯 번 든 그는 상금랭킹 23위에 올랐다. 프로 데뷔 후 최고 시즌을 보낸 그는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았고 지난겨울 더욱더 연습에 매진했다.
그는"스윙을 특별하게 바꾼 것은 없다. 불안한 감정 없이 자신감을 갖고 친 게 주효했던 것 같다"며"첫 우승을 차지하는 건 시간문제인 듯하다. 최종일이 생일인데, 이번 대회 마무리까지 잘해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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