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의 솔로 앨범 제작과 활동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를 오는 2월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이홉 인 더 박스'엔 제이홉의 첫 번째 공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앨범 제작 과정 및 앨범 활동이 담긴다. 곡 작업 모습, 앨범 발매 전날 음악을 하며 알게 된 동료들과 함께 한 ‘리스닝 파티’ 모습,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피날레 무대에 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200여 일 간의 발자취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이날 오전 제이홉은 공식 SNS에 '제이홉 인 더 박스'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란색 체커보드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는 제이홉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제이홉은 지난해 7월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를 발매해, 세계 49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은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 선정 '올해의 베스트 앨범' 9위에 오르는 등 팬들과 평단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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