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이틀째 주불 못 잡아…군위는 '산불 3단계' 격상

2022-04-11 오후 3:00:00

양구 이틀째 주불 못 잡아…군위는 '산불 3단계' 격상

양구 이틀째 주불 못 잡아…군위는 '산불 3단계' 격상

오늘(11일)도 대형 산불 소식이 있습니다. 어제 오후 강원도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헬기와 인력을 총..

오늘(11일)도 대형 산불 소식이 있습니다. 어제 오후 강원도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했지만, 바람이 다시 강해지면서 진화율 75%에 머물렀습니다. 어제 경북 군위에서도 산불이 났는데, 바람이 거세지면서 산림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조승현 기자입니다.[기자]어제 오후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양구군 송청리입니다.푸른 소나무를 뜻하는 마을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온통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소나무가 많은 숲에서 난 불은 건조한 날씨 속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습니다.30여 가구가 사는 전원주택 마을을 위협했고,[황우남/강원 양구군 청우리 : 불이 상승기류를 타고 불 폭탄처럼 팍 올라오더라고요. 그러더니 그게 이 산을 넘어서 내려오는 거예요.]7년 전 화재로 전소됐던 사찰 대웅전을 또 한 번 잿더미로 만들 뻔했습니다.[성담스님/강원 양구군 '봉안사' : 저걸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전부 다 물바가지 들고 수도꼭지 연결해서 같이 막 쫓아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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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산불 이틀째…'오늘 중 주불 진화 목표'어제 낮 발생한 강원도 양구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새 진화작업을 벌인 산림 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헬기 20여 대와 진화인력을 대거 투입해 오늘 중 큰 불을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양구 산불 이틀째…'오늘 중 주불 진화 목표'강원도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헬기와 인력이 대거 투입돼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산림 당국은 오늘 안에 주불을 진화할 수 있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강원 양구 산불 이틀째, 헬기 27대 투입 진화 재개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이번 산불은 인근 주민이 낙엽을 태우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구 산불 대체 정신이 있는 겐지..? 엄히 처벌하지 않으면 반복될 수밖에 없어..

강원 양구 산불, 진화 헬기 총동원…주불 진화 '총력'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적잖이 강하게 불면서 불길을 아직까지는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를 총동원해서 오늘 안에 큰 불길을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양구 산불 '산불 3단계' 격상…야간 진화 작업강원도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며 산림당국이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간 가까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leesungi77 수고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 감사드림니다.

양구 산불 3단계 격상...경남·경북에서 또 산불[앵커]어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났는데요.강원도 양구군에서 난 산불은 밤사이 민가까지 번지면서 대응 3단계가 발령됐습니다.경남과 경북에서도 밤사이 또 다른 산불이 났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산 능선을 타고, 화마가 끝없이 번져 나갑니다.몸도 가누기 힘든 가파른 비탈에서...

[앵커] 오늘(11일)도 대형 산불 소식이 있습니다. 어제(10일) 낮 발생한 강원도 양구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10일 오후 3시 40분 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는 50대 남성이 낙엽을 태우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산불이 이틀쨰 계속되고 있다.

어제 오후 강원도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했지만, 바람이 다시 강해지면서 진화율 75%에 머물렀습니다. 손기준 기자입니다. 어제 경북 군위에서도 산불이 났는데, 바람이 거세지면서 산림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대대적인 진화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어제 오후 발생한 산불은 밤사이 민가와 사찰을 위협했지만 산림당국이 밤샘 진화를 벌여 가까스로 막았습니다. [기자] 어제 오후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양구군 송청리입니다. 에 이른다.

푸른 소나무를 뜻하는 마을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온통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양구군과 소방당국은 민가에 불길이 확산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주택 70여 채는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지상에서도 특수진화대원을 비롯해 1천6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현장을 네 구역으로 나눠서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소나무가 많은 숲에서 난 불은 건조한 날씨 속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습니다. 30여 가구가 사는 전원주택 마을을 위협했고, [황우남/강원 양구군 청우리 : 불이 상승기류를 타고 불 폭탄처럼 팍 올라오더라고요. 산림청 소속 특수진화대원들도 밤새 화마와 사투를 벌였습니다. 그러더니 그게 이 산을 넘어서 내려오는 거예요.8km까지 줄어든 거로 파악됐습니다.] 7년 전 화재로 전소됐던 사찰 대웅전을 또 한 번 잿더미로 만들 뻔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 바람이 잦아져 해가 지기 전 주불 완료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담스님/강원 양구군 '봉안사' : 저걸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전부 다 물바가지 들고 수도꼭지 연결해서 같이 막 쫓아다녔죠.] 오늘 아침, 바람이 잦아들며 금방 불을 끌 수 있을 것도 같았습니다. [최병암/산림청장 : 바람이 그렇게 아주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일몰 전까지 남아 있는 화선을 모두 제압하는 것이 목표가 되겠습니다.] 이틀째 이어진 산불로 621ha가 산불 영향 구역에 포함된 거로 잠정 추산됐습니다. 그런데 짙은 연기가 바람 없는 대기에 갇히면서 헬기의 시야를 가렸습니다.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헬기를 띄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 속도를 냈지만, 끝내 주불을 잡는데 실패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최병암/산림청장 : 강해진 바람 때문에 일부 진화를 했지만 일부는 확산한 그런 상태로 소강상태를…] 산림당국은 다만, 오늘밤 인력만 가지고도 주불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구 산불이 처음 시작된 곳입니다. 건물 뒤에서 낙엽을 모아 태우던 중,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어제 오후 경북 군위에서 난 산불도 이틀째 끄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불 3단계'로 격상했지만 오후부터 바람이 세지면서 진화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았습니다.

드론과 야간진화대를 투입해 밤새 산불 확산을 막을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산림청·강원도소방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