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국에 일어난 ‘슬픈 일’ 알고보니 미신 때문?...적게 태어나고 많이 죽은 이유

평년보다 결혼 더 하고 사망 늘어나 올해 2월 통계에 유난히 사상최대, 사상최저 기록이 많았던 배경에는 ‘윤년 효과’가 어느정도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루가 더 늘어나는 바람에 사망자수가 많아졌고, 윤달에는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윤년을 둘러싼 특별한 인식이 몇 가지 있다. 윤년의 2월 29일에는 출산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2월 29일에 태어난 아이는 생일을 4년에 한번만 맞이할 수 있어 출산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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