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2월 매매 거래량은 전달 대비 1,090건 줄어든 1,428건을 기록했다. 반등을 시작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지역별로는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3구의 하락거래 비율이 전달보다 6%p 줄어든 43%로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하락거래 비중이 절반 이상이었던 마포·용산·성동구와 노원·도봉·강북구의 하락거래 비중도 감소했다. 작년 12월 하락거래 비중이 56%에 달했던 마용성은 지난 1월 41%, 2월 33%로 줄었다. 이 기간 노도강도 하락거래 비중이 51%→46%→42%로 감소했다.이 같은 통계를 두고 직방은 저가 매물 소진 후 나타나는 ‘숨 고르기’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일부 지역의 경우 여전히 저가 매물이 거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시장 회복으로 해석하기에도 역부족이라고 봤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대비해 대출자의 원리금 상환 능력을 따지는 ‘스트레스 DSR’을 적용하면서 대출 문턱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여기에 다음 달 총선 이후 정부 정책의 전환 가능성도 있어 당분간 부동산 시장이 횡보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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