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고교는 2017학년도 3학년 자연통합수학 시험을 치를 당시 객관식 15문항 정답이 모두 인쇄된 문제지가 잘못 배부되자 교과협의회도 따로 열지 않고 재시험을 봤다가 적발됐다. 또 2016∼2018학년도 지필 평가에서 8개 과목의 출제 오류가 발견되자 별도의 결재를 받지 않고 ‘복수 정답’이나 ‘모두 정답’ 처리해 시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
원래 채점 과정에서 유사한 정답이 있을 때 교과협의회를 통해 채점 기준을 수정한 뒤, 채점 기준표를 다시 결재 받아 적용해야 한다.C고교는 2017학년도 1학기 수행평가를 보면서 교과협의회에서 수립한 채점 기준에 없는 점수를 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A·B·C고교에서 적발된 46명은 신분상 조치를 받았다.E고교는 2017년 석면 교체 및 텍스 설치 공사를 진행하면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내역 중 공사에 사용하지 않은 안전관리 물품을 허위 청구해 집행했다. 시교육청은 해당 업무 담당자 2명에 대해 ‘주의요구’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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