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선 수도권카드 통합 요구도 대중교통비 부담을 대폭 줄이는 정부의 'K-패스' 교통카드와 인천시·경기도가 'K-패스' 기반에 혜택을 더 얹어 설계한 '인천I패스' 'The경기패스'가 동시에 출시된다.
30일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경기도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K-패스' '인천I패스' 'The경기패스'를 5월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 후속 모델로, 올해는 전라·경상·강원권 40개 기초단체를 제외한 전국 189개 기초단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K-패스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 월 15회 이상 전국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 경우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20%·30%·53%를 다음달에 돌려준다. 월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연간 17만~44만원을 아낄 수 있다. K-패스는 지난 1월부터 서울시가 시범 운영하고 있는 기후동행카드와도 구별된다. 선불 충전 방식인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역 버스·지하철·따릉이, 김포골드라인을 무제한으로 이용하지만 신분당선, 광역버스, 서울 외 지하철 등은 제외된다. 인천시·경기도·K-패스 카드는 전국 시내버스·지하철·신분당선·광역버스·GTX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고속버스·KTX 등 별도 발권 교통수단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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