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선정 '올해의 문화예술' 지상 시상식 올해도 문화예술계에 수많은 별이 뜨고 졌다.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한 반면에 비극의 주인공도 있었다. 이들이 안겨 준 희로애락에 팬들이 웃고 울었다. 한 해 동안 문화예술계에서 집중 조명을 받은 10팀을 선별해 그 공적을 가리는 '특별한 시상식'을 지상 중계한다.한국식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 대박을 쳤다. 하늘을 비행하고, 총에 맞아도 금세 회복되는 초능력자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위협과 싸운다. OTT 통합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집계한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본 드라마 '무빙'이다. '무빙'의 매력은 로맨스와 액션, 가족 서사를 모두 담았다는 것이다. 봉석과 희수, 강훈의 삼각관계, 희수에게 설렐 때마다 봉석의 몸이 공중으로 떠오르는 장면은 시청자의 가슴도 뛰게 했다. 초능력자들의 화려한 액션 역시 눈을 즐겁게 했다.
다음 토끼는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 뉴진스다. 올해도 곡 '슈퍼 샤이' 'ETA' 등으로 활동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미국 빌보드뮤직어워드에 신설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수상 등 국내외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다. Y2K 향수를 자극하는 감수성과 전원 10대인 멤버들의 풋풋한 매력에 더해 독특한 음악 색깔, 유행을 선도하는 스타일 등 뉴진스의 모든 것이 화제다.마석도의 핵주먹은 이번에도 통했다. OTT의 습격도, 코로나19의 여진도 모두 한방에 날려버렸다. 최종 누적관객수는 1068만명.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발탁되면서 신종 마약사건을 추적한다. 이번 3편의 '빌런'은 주성철과 리키로"넌 그냥 좀 맞자"라는 마 형사의 핵주먹에 쓰러져간다. 맨주먹으로 불의하고 사악한 사회를 날리는 통쾌한 한 방. 그는 우리 시대의 슈퍼히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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