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규모 4.8 지진의 여파로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일정대로 완주하지 못했고 지난해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도 폭염에 태풍이 덮쳐 파행을 겪어야 했다.전 세계 16개국의 선수 230명이 참가한 '제9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규모 4.8 지진의 여파로 14일 대회 일정을 조기 마무리했다.대회를 주최한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는 이날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회 취소 권고 공문'을 받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대회를 주최한 전북요트협회는 국제 대회 경기위원장, 심판위원장과 협의를 거쳐 13∼14일 경기만으로 성적을 합산, 순위를 가리기로 했다.내륙 지진이라고는 하나 대회가 열리는 격포항이 진앙과 불과 30㎞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여진의 영향이 우려됐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지난해 잼버리에 이어 올해 국제요트대회까지 새만금에서 치러지는 국제 행사들이 줄줄이 자연재해로 불운한 결말을 맞았다"며"크고 작은 예산을 들여 준비한 행사들이 인력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맞으니 허무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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