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일가, 상속세 마련 위해 2.6조원 어치 주식 매각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1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2조6000억원어치를 처분한다. 지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10월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 추모 음악회’에 참석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지난 3일 공시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은 삼성전자 주식 1930여만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240여만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810여만주에 대해 하나은행과 주식처분신탁 계약을 맺었다.

계약 내용과 목적은 ‘유가증권처분신탁’으로 공시됐다.이부진 사장은 추가로 삼성물산과 삼성SDS, 삼성생명 지분 매각도 나선다. 그는 지난달 31일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을 매각하기 위한 신탁 계약을 맺었다. 최근 거래일 종가 기준으로 총 4993억원어치 규모다.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삼성 일가가 내야 할 상속세는 12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유족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2021년부터 5년 동안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기로 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삼성 일가, 상속세 납부 위해 계열사 주식 약 2조6000억 매각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약 2조6000억원어치를 매각한다. 홍라희 전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은 각각 삼성전자 지분 0.32%, 0.04%, 0.14%를 매각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 최근 거래일 종가(6만9600원) 기준으로 지분 매각 금액은 홍라희 전 관장 1조3450억원, 이부진 사장 1671억원, 이서현 이사장 5640억원이다. - 삼성,상속세,이건희,삼성전자,이재용,이부진,이서현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당, 총선 겨냥해 공매도 한시적 금지 검토정부와 여당이 주식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매도 세력을 향한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이 거세...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버핏이 버핏했네.. 버크셔 현금만 206조원, 3분기 영업익 40% 증가미 국채에 단기 투자해 성공 2분기 약 14억 달러의 주식 환매 3분기중 11억 달러 자사주 매입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웃들 바느질로 나눔 이어온 김도순·곽경희씨에게 ‘LG의인상’ 수여LG복지재단은 이웃을 위해 바느질 나눔 봉사를 해온 김도순(79), 곽경희(62)씨에게 각각 ‘LG의인...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준석 “당, 혁신으로 고쳐 쓸 단계 아니다”…그저 바라만 보다 떠난 인요한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4일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깜짝 방문’했지만,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청조에 속았다는 남현희…현직검사도 깜빡 넘어간 사기 수법112 전화 걸면 보이스피싱 조직 연결 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현직 서울대 교수 A씨는 검사와 금융감독원 직원 등으로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전화에 속아 10억원을 뜯겼다. 이와 달리 미국에선 1990년대에 보험 회사를 상대로 4억5000만 달러(약 6070억원)어치 사기를 친 숄람 와이스에게 징역 845년, 1970년대 초부터 2008년까지 세계 136개국 투자자들을 상대로 175억 달러(약 23조원)어치 폰지 사기를 벌인 버나드 메이도프에게 징역 150년 등 사실상 종신형까지 선고할 만큼 사기죄에 대한 엄벌주의를 고수한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