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사는 미국, 일본, 유럽 등 국제사회가 북한의 지난 5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회의를 개최한 직후 이뤄졌다. 안보리 회의는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5시쯤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는 비공개회의 직전 성명을 내 "북한의 계속된 대량파괴 무기 추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6개국 유엔 주재 대사의 미사일 규탄 공동성명 발표 다음 날이라는 점, 북한 선전매체 '우리 민족끼리'와 '통일 메아리'가 서욱 국방부장관의 군사대비태세 행보를 남조선 군부의 무력증강 책동이라 비난한 점에서 국제사회 및 대남 강경 메시지의 일환으로 해석될 여지가 존재한다"고 했다.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는 북한의 이번 발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앞서 NSC는 지난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 "우려를 표명하고, 현재의 남북 관계 경색과 긴장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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