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호남 지역구 28곳을 모두 휩쓸었다. 1987년 민주화 이래로 처음이다. 새로운미래가 이낙연 대표를 필두로 7곳에 후보를 냈지만 '푸른 물결'을 막진 못했다. 특히 친명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힘이 실리게 됐다.
민심은 광주 광산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를 압도한 것이다. 민주당 당대표·대선주자를 지냈던 이 후보는 체면을 구기면서 향후 정치 생명이 위태로워졌다. 광주 서갑에선 조인철 민주당 후보가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를 크게 앞지르며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친명 후보들도 대거 당선됐다. 대장동 변호사로 불린 박균택·양부남 민주당 후보는 일찌감치 당선권에 진입했다. 이재명 캠프 대변인을 지냈던 정진욱 민주당 후보도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선 권향엽 민주당 후보가 4선 도전에 나섰던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렸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