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허소, 신효철, 박정희, 신동환, 권택흥, 김성태, 박형룡 등 총선에 출마하는 8명의 후보와 수성구라 선거구에 출마하는 전학익 기초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대구 민주당은 달빛내륙철도를 이뤄냈고 대구광주 공통공약도 만드는 등 쉼 없이 일해왔다"며"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선거 연합도 전국 최초로 이뤄낸 성과를 거울삼아 정권 심판에 대한 의지를 대구시민께 전해달라"고 당부했다.강민구 후보는"20년 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것이 성과라는 후보하고 이번에 대결한다"며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했다. 그러면서"강민구가 반드시 당선되어 수성구와 대구를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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