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준 정윤주 기자=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는 1일 노인 폄하 논란을 일으킨윤형중 혁신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혁신위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김 위원장이 '여명 비례투표'라는 아이디어를 접하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수용될 수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열린 20·30세대 청년과 좌담회에서 과거 자신의 아들과의 대화를 소개하며"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자기 생각이었다"며"되게 합리적이지 "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현대판 고려장","어르신 폄하 DNA" 등으로 비판하며 공세를 폈고, 민주당 내에서도 비명계 이상민 의원이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굉장히 몰상식하다"라고 하는 등 당내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윤 대변인도"이 사안은 세대 간 갈라치기로 소비할 사안이 아니라 정치가 어떻게 청년들의 의사를 반영시킬지를 다루는 것"이라며"이런 중요한 문제를 늘 이런 식으로 다루는 게 국민이 정치를 혐오하는 원인"이라고 말했다. 신준희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30일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2030 청년좌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7.30 ha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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