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기자=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18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3.7.18 uwg806@yna.co.kr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친전을 보내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원직 제명 권고'가 부당하다고 호소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유재풍 자문위원장은 지난달 20일 회의에서 김 의원 제명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권고하기로 결정한 뒤 언론에"가상자산과 관련해 제대로 소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고, 전체적으로 소명이 성실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한 바 있다.김 의원은 이에 대해"아무리 곱씹어도 이해하기 어렵다"며"회의에 출석해 소명하는 것을 포함해 다섯 차례의 소명 과정을 거쳤고, 수백 쪽에 달하는 소명서를 내는 등 성실한 자세로 임했다"고 주장했다.
상임위 회의 중 코인을 거래한 점을 두고 김 의원은"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이라면서도"상임위 시간에 수백 회 거래가 이뤄졌다는 점은 사실도 아니고, 특정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또한"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여당 의원, 저와 유사하게 가상자산을 보유한 여당 의원은 징계안이 접수조차 되지 않았다"며"형평성을 고려하면 제명 권고는 합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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