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거래가 90% … 인터넷뱅킹의 종말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스마트폰에 밀린 PC뱅킹 KB, 인뱅 신규 대출 종료 인터넷銀 3사도 앱서비스만 보안프로그램 설치 등 불편 고객들 인터넷뱅킹 외면 다른 은행들도 줄줄이 축소

다른 은행들도 줄줄이 축소 “요즘 누가 인터넷뱅킹 하나요. 다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뱅킹하죠.”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최대 은행인 KB국민은행이 최근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 신규 가입을 종료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에서 대출 받으려면 모바일 앱 ‘KB스타뱅킹’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영업점에 가야한다.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채널에서 모바일뱅킹 비중이 압도적”이라며 “KB스타뱅킹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했다. 액티브X와 각종 보안프로그램 설치를 비롯한 인터넷뱅킹의 복잡한 절차 등이 모바일뱅킹으로 이동시켜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국내은행 모바일뱅킹 이용 건수는 191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이용 금액도 14조 7000억원으로 2.4% 증가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포함해 전체 온라인뱅킹 이용 건수에서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86.9%로 역대 최고다. 특히 모바일 앱 강화에 힘을 주고 있는 주요 시중은행 모바일뱅킹 점유율은 이미 90%를 넘는다. A시중은행 관계자는 “올 1~5월 기준 비대면 채널에서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이 96.1%”라며 “사실상 인터넷뱅킹 비대면 대출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거래가 90% … 인터넷뱅킹의 종말스마트폰에 밀린 PC뱅킹KB, 인뱅 신규 대출 종료인터넷銀 3사도 앱서비스만보안프로그램 설치 등 불편고객들 인터넷뱅킹 외면다른 은행들도 줄줄이 축소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0조원 싸들고 한국 뜬 코인부자들, 왜?…“떼돈 벌 기회 없어”국내 가상자산 시장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거래소를 통한 해외송금은 거래가 활발했던 작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들어 국내거래소에 상장된 코인 거래가 극히 부진하다보니, 투자방식이 다양하고 자유로운 해외 거래소로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일각에서는 국내 코인거래소가 해외투자를 위한 관문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가 100弗 넘는다'… 뜨거운 에너지ETF3분기 ETF 수익률 분석WTI 배럴당 90弗 돌파원유선물ETF 33% 껑충원자력 등 에너지株 훨훨베트남펀드엔 200억 몰려개미들 많이 담은 2차전지수익률 13% 떨어져 '울상'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한미군, 연간 90조 경제가치'한미동맹 70주년 경제효과 분석안보서 기술동맹으로 확대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MS, 블리자드와 90조 '세기의 빅딜' 코앞…게임 빅3 올라서나 [팩플]영국 시장경쟁국(CMA)은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액티비전이 클라우드 게임의 권리를 유비소프트에 판매하기로 하면서, MS와 액티비전 합병을 둘러싼 기존 우려의 상당 부분이 해소됐고, 거래가 성사될 길이 열렸다'며 '최종 결정 전 구제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월 MS와 액티비전은 687억 달러(약 91조7800억원) 규모의 대형 인수합병 계약을 맺었지만, CMA는 '성장하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의 미래를 바꿀 수 있고, 영국 게임 이용자의 선택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하며 인수를 승인해달라는 MS의 신청을 거절했다.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 겸 총괄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CMA의 검토 과정에서 긍정적인 발전이 이뤄진 것에 대해 고무적'이라며 '우리(MS)가 CMA에 제시한 해법이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시장을 둘러싼 CMA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고 믿고, 인수 합병 기한인 10월 18일까지 인수 승인 결과를 얻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