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코로나 맥주’도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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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주류기업 그루포 모델로가 '코로나 맥주'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KBS

그루포 모델로는 현지시각 2일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모든 비필수 업종 운영을 중단하라는 멕시코 정부의 조치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시피코'와 '모델로' 맥주 브랜드를 보유한 그루포 모델로는 이날 성명을 통해"공장의 생산량을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이튿날 중으로 공장 가동 중단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앞서 하이네켄의 멕시코 사업장이 위치한 누에보레온주는 지난 1일 맥주 생산과 유통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맥주 사재기'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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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멕시코 코로나 맥주가 있었어...그게 이번에 바이러스가 생산 중단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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