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2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여야 정치권이 별도 조직까지 꾸리며 인재영입 확보전에 나섰음. 과거 정치권의 ‘리크루팅’ 결과를 살펴보면 법조인과 관료 출신에 편중됐음. 매일경제신문이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의 직업·출신을 분석한 결과 법조인이 25명에 달했음. 20대 총선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법조인 출신 초선 의원이 각각 2명씩 총 4명에 그침.
2. 미국에서 12년만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중 해빙무드가 조심스럽게 형성되고 있음. 오는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발리 회담’ 이후 1년 만임. 이미 9∼10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만나 미중 양국이 서로 ‘디커플링’을 모색하지 않고 건강한 경제 관계를 추구하자고 합의함. 3.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해줄 목적으로 만든 공인중개사 공제보험이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옴. 공인중개사들이 ‘2억원짜리 공제보험’에 가입했다고 전세계약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실제로는 공인중개업소가 1년간 보상해줄수 있는 손해보상금 총액이기 때문임.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세사기와 관련한 공제청구액은 9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됨.
4. 정부가 먹거리 물가가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 가격이 오른 빵, 우유 등 28개 품목 가격을 매일 점검함. 1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사과·달걀·쌀을 비롯한 농축산물 14개 품목과 햄버거·피자·치킨 등 외식 메뉴 5개 품목 가격을 매일 확인하기로 했음. 우유·빵·라면·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9개 품목도 일일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됨. 5. 고금리가 지속돼 다중채무자와 영끌족 등의 상황 악화로 개인회생과 파산이 잇따르면서 지난해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청년이 4778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검토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청년은 4778명으로 2018년 670명 대비 7배 이상 가파르게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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