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린 軍 해상 경계…중국인들 밀입국에 주민 불안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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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린 軍 해상 경계…중국인들 밀입국에 주민 불안 커져 SBS뉴스

중국인 밀입국 용의자 8명이 탄 레저용 소형 모터보트가 아무런 제지 없이 충남 태안 해안가로 들어온 것과 관련해 군 경계가 허점을 노출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태안해경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중국인들이 타고 몰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1.5t급 레저용 모터보트 1척이 발견됐습니다.밀입국자 관련 수사는 통상적으로 해경이 담당하지만, 해안선 및 해양 경계 임무는 군이 책임지고 있어 경계가 허술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해경은 가까운 바다에서 해상 순시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일각에서는 소형 보트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지난 25일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불법으로 레저활동을 하던 소형 고무보트가 육군 레이더에 식별돼 낚시꾼이 처벌받기도 했습니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밀입국자들이 바다를 건너온 20∼21일 사이 해상 파고는 0.5∼1m로 바다도 잔잔해 조난당한 배라고 의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한 태안 주민은 "밀항하려는 사람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서해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범죄자가 우리 동네를 활보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군은 해당 해역과 지역에 대한 경계 작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내부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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