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공연 등 축하 행사도 몸값 ‘1억달러의 사나이’들이 사상 처음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정면 충돌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골드글러브 내야수’ 김하성도 시원한 홈런포를 준비한다.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양 팀 투수들이 먼저 눈길을 끈다. LA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를 선발 투수로 일찌감치 예고했다. 둘다 계약 총액 1억달러 이상 장기 계약을 한 거물급 투수들이다. 글래스노는 지난해 12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해 5년 총액 1억3650만달러에 계약했다. 2012년부터 MLB에서 뛴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는 지난해 초 샌디에이고와 6년 총액 1억80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경기를 앞두고 지난 18일 다르빗슈는 “좋아하는 나라 한국에서 등판하게 돼 정말 기쁘다. 최고의 투구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글래스노도 “시차 적응을 모두 마쳤다,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의 간판급 타자로 부상한 김하성은 국내 팬들 앞에서 산뜻한 2024시즌 출발을 알린다. 지난해 각 부문 최고 수비수에 수여하는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을 받은 김하성은 올해 공격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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