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수사도 윗선이나 '50억 클럽' 등 로비 수사에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원점에서 수사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다연 기자![기자]하지만 핵심인물인 손준성 검사에 대한 소환 조사도 없이 10월 20일에 체포 영장을, 사흘 뒤에는 1차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이후 공수처는 손 검사를 두 차례 부르고 대검 감찰부와 옛 수사정보정책관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보강조사를 벌였고, 영장에도 고발장 작성자와 전달자를 구체화했습니다.수사의 허점은 심문 과정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여운국 공수처 차장은 구속 필요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자신들은 수사 경력이 없어 아마추어라 할 수 있는데, 손 검사 측은 특수수사 경력이 10년이 넘는 수사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또 고발장 작성을 실제로 누가 했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추측성 답변만 내놓은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피의자 측 참여권이 완전히 배제된 상태에서 이뤄졌다는 겁니다.만약 법원이 손 검사 측의 준항고까지 인용하게 되면 공수처는 확보한 일부 물증의 증거 능력마저 잃게 돼 향후 공소유지에도 난항이 예상됩니다.[앵커]네, 그동안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개발 4인방의 배임 혐의 수사에 집중해왔습니다.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에 대한 소명 부족을 이유로 기각된 겁니다.
돈의 대가성이 핵심인데, 검찰은 곽 전 의원이 김만배 씨에게 받은 청탁과 하나은행 측에 했다는 청탁의 시점·장소뿐만 아니라 곽 전 의원의 알선 상대를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중앙지검 전담수사팀 출범 두 달이 지났지만 성남시 윗선을 향한 수사에는 한 걸음도 못 갔습니다. 검찰이 유동규 전 본부장에 이어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을 재판에 넘긴 뒤 윗선·로비 의혹을 향해 수사 방향을 옮기는 듯했지만,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불투명해 보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예견된 수순. 검찰은 제2의 이명박을 제작중인듯. 하지만... 두번은 안 당한다 세기들아.. 검찰 해체!!
고발사주는 공수처의 무능으로, 대장동은 총리•법무장관•검찰총장•일선 검사 모두가 안간힘으로 묻어서. 그 차이를 이렇게 동일한 것이냥 프레임질하는 건 왜곡하는 것임.
대장동은 의지를 잃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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