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대출 금리가 석 달째 하락하면서 1년 5개월 만에 4%대로 떨어졌다. 코픽스 하락 등을 타고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도 4개월 연속 내려갔다.
대출금리는 기업·가계대출 모두 0.19%포인트씩 내려갔다. 기업대출에선 중소기업 대출, 가계대출에선 보증 대출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었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대기업보다 낮아지면서 2009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 역전이 이뤄졌다.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대출 취급에 나섰고, 금융중개지원대출 실행으로 중소기업 대출이 확대된 영향도 있다"고 밝혔다. 가계대출 금리 하락엔 주담대 지표 금리로 쓰이는 코픽스 하락 등이 작용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코픽스는 1월 3.66%에서 2월 3.62%로 하락했다. 다만 은행채 5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3.84%에서 3.89%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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