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슬로건으로,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5대 핵심 공약과 8대 지역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장철민 대전시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대전시당의 5대 핵심공약, 8대 지역 핵심공약은 쇠락하는 지방을 되살리기 위한 간절한 외침이다. 단순히 지역을 떠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고 강조한 뒤"1~2년 만에 해결되는 일이 아니지만 노력과 진심이 모인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이러한 공공기관 이전과 도심 융합특구 완성이라는 첫 번째 공약에 이어 ▲대전, 글로벌 실증도시 조성 ▲호남고속도로 지선확장 ▲대전교도소 조속 이전 ▲스마트농업 거점도시 조성 등의 5대 핵심 공약을 소개했다.5대 핵심 공약 소개 이후에는 각 후보들의 지역별 핵심공약 소개가 이어졌다. 장철민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지역 핵심공약으로 ▲소음으로부터 해방, 철도소음 특별 관리구역 추진, 박용갑후보는 ▲서대전 광장 환승주차장 조성으로 서대전광장과 서대전역 지하연결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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