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유튜브 스타 ‘초청객’보다 검증대 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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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무릎에 고양이를 앉힌 대선 후보들의 영상이 유튜브에 등장했다. 고양이 유튜브 채널 ‘크집사’에 출연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각각의 영상에서 자신이 정계에 입문한 계기와 반려동물 공약을 설명했다. 후보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채널 운영자는 “많은 분들이 반려 동물 정책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대선 후보의 유튜브 출연은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는 유권자들이 짤막한 토론이나 인터뷰에 비해 더 자세한 후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다. 지난해 ‘김성

#AD155442644961.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margin:0 0 20px 20px; clear:both;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설 연휴 기간, 무릎에 고양이를 앉힌 대선 후보들의 영상이 유튜브에 등장했다. 고양이 유튜브 채널 ‘크집사’에 출연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각각의 영상에서 자신이 정계에 입문한 계기와 반려동물 공약을 설명했다. 후보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채널 운영자는 “많은 분들이 반려 동물 정책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인 홍진경씨의 ‘공부왕찐천재’는 지난 7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윤석열 국민의힘,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출연진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과거 대선 국면에서 기성 언론 외곽의 미디어가 마이크를 얻지 못한 각 세력의 ‘대안’으로 활용됐다면, 이제는 유튜브가 각 후보의 주요 활동지로 부상한 셈이다. ‘선택적’ 출연은 후보자가 어떤 유권자와 가치를 중시하고 또 쉽게 배제하는지 드러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앞서 미디어오늘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17일까지 윤석열 후보와 인터뷰한 매체를 분석했더니 한겨레, MBC 등과 윤 후보의 인터뷰는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가 TV 토론의 파행을 서슴지 않게 된 배경엔 기성 언론의 한계도 간과할 수 없다. 윤태곤 의제와전략그룹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 도움이 된다거나, 안 했을 때 불이익이 되거나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인터뷰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기성 언론에 나가지 않았을 때의 불이익이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며 “ 비판이 별로 아프지 않은 것 같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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