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전·현직 집행부 가운데 두 번째로 소환조사를 받는 노환규 전 회장은 출석하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된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오전 10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노 전 회장은 또, 정부의 대규모 의대 증원 정책을 강력히 반대하는 건 대한민국 의료를 근본적으로 붕괴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며 밥그릇 지키기라는 건 오해라고 설명했습니다.앞서 경찰은 지난 6일에도 같은 혐의를 받는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어제는 주 홍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압수물인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실시했고, 의협 직원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경찰은 오는 12일 예정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소환조사 등 의협 전·현직 집행부 5명에 대해 차례로 수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네, 최근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들 실명이 그대로 담긴 블랙리스트가 의사, 의대생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는데요,블랙리스트 작성자가 피해 전공의들의 개인정보를 공개하고 업무를 방해했고, 이에 의협 관계자들이 관여했을 것으로 의심된다는 겁니다.경찰은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의사협회가 명단 작성과 유포를 지시했다는 문건에 대한 진위 여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YTN 윤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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