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4일 36명 확진…농수산물시장발 2차 확산 우려 지난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한 시민이 브라질 정부의 코로나19 대처에 항의하기 위해 한 시민단체가 만들어놓은 가짜 무덤을 둘러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 연합뉴스 “ 두 개의 팬데믹이 우려된다.” 북반구에 비해 늦게 코로나19가 번지기 시작한 남반구, 특히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창궐하는 ‘이중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코로나19 진정세를 보이던 중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도 다시 환자 수가 늘면서 ‘이차 위기’가 시작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 14일 페루 수도 리마의 대성당에서 코로나19 희생자 사진 5천여장을 놓은 가운데, 신부 등 사제들이 미사를 하기 위해 이동이고 있다.
또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의 영업도 가능해진다. 다만 업계는 고객 연락처 1개월 보관, 술잔 돌리기 자제 등 자율 지침을 마련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감염 확대 방지와 함께 사회경제 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마스크와 눈 보호대를 쓴 경찰이 베이징 펑타이구에 있는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베이징시는 확진자가 급속히 발생한 신파디 시장을 13일 봉쇄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 베이징 농수산물시장발 2차 확산 우려 커져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염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방역 당국이 집단감염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봉쇄식 관리와 전수 핵산검사 등 대응 조처를 강화하고 있다. 1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집계 결과, 중국에서는 14일 기준 외국에서 역유입된 사례 10건 등 신규 확진자가 모두 49명 나왔고, 이 가운데 36명이 베이징에 집중됐다.
코로나 중국 국경 안막은것 하나만으로도 전국민 위험에 빠트린 책임 가볍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정부 여당 인사들 둔갑술을 배우셨죠? 최악의 피해국만 비교하면서 선방했다고 상황을180도 돌렸어요 능력 칭찬해요. 하지만 일말의 양심이라도 꼭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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