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로 투자금 몇천만원 넣고 수억원 벌었대.” 전 국민이 자산의 평균 80%를 부동산으로 소유하고 있어 ‘부동산 공화국’으로 불리는 한국에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투자 스토리입니다.
부동산 경매는 이제 막 부동산 투자에 관심 갖게 된 ‘부린이’에게도, 부동산 투자 꽤 해봤다는 ‘고수’에게도, 부동산 투자가 전업인 ‘선수’에게도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매력적인 만큼 치명적입니다. 일반 매매와 달리 과정이 복잡하고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자칫 매입비용보다 부가비용이 많이 들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어렵습니다.입찰제안서 쓰는 법부터 명도 기술까지, ‘부린이’부터 ‘선수’까지 꼭 알아야 할 경매 지식을 단계별, 상황별로 정리합니다. 이론만으로는 아쉬워 경매 전문가와 함께 실제 낙찰된 물건의 권리 분석도 해보고 직접 임장도 갑니다.📃글 싣는 순서⑤기본기 : 낙찰, ‘진짜’ 경매 시작!」 경매는 낯설고 어렵고 복잡한 영역입니다. 어설프게 접근하면 큰 손해를 보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바가지를 쓰거나 아예 낙찰에 성공하지 못하고 헛수고만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 매력을 떨치지가 쉽지 않습니다.시세 200억원 수준의 서울 남대문 상가 지분이 50여억원에 낙찰됐는데요. “누군지 몰라도 떼돈 벌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부동산 경매는 부동산 종류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야 하는데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있는 대형 상가를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와 함께 찾았습니다. ‘퀸프라자’라는 이름의 이 건물은 지난 4월부터 경매가 진행됐는데 네 번 유찰 끝에 지난 14일 낙찰자를 찾았습니다. 1~5회에 걸쳐 살펴봤던 경매 지식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인데요. 함께 조목조목 살펴보시죠.-5번째 입찰일 : 2023년 9월 14일상가 명도, 주택하고는 차원이 다른데? 앞서 살펴봤던 [경매연구소 by 머니랩]의 1~5회 내용을 꼼꼼히 보셨다면 어느 정도 권리 분석에 자신감이 생겼을 겁니다. 가장 먼저 ‘부동산 주민등록증’인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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