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란 기자=배우 김태리가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꿈을 좇고, 어리숙하지만 처음 느껴보는 사랑이란 감정에 온 마음을 내던지는 청춘의 모습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로맨스다. 김태리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나희도 역을 맡아 스포츠 기자로 분한 남주혁과 풋풋한 로맨스로 설렘을 전했다.김태리는 희도를 스펀지 같은 캐릭터라고 했다. 배우는 대로, 느끼는 대로 모든 것을 흡수하듯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펜싱 실력은 물론 우정과 사랑에 대한 감정을 배우며 어른으로 쑥쑥 성장해가는 청춘이라는 것이다.희도로 분한 김태리는 좋아하는 마음이 들면"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거침없이 고백하고, 화가 나면"너무 화가 나","나는 이해가 안 돼"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직진' 화법으로 사랑스러움을 뿜어냈다.교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에는"귀엽죠~"라며 크게 웃는 김태리에게서 희도의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김태리는"마음이 설렌다면 청춘인 것 같다"며"무언가 하고 싶은게 있거나, 누구를 만나기 전에 설렌다면 그 모든 순간이 청춘이지, 딱 20대만을 청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방시혁 만난 安 '공연계 정상화해야'…BTS병특엔 '언급 없었다'(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를 찾아 대중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때 BTS를 참석시킬 예정이군.. 전세계에 문화위상을 높혀준 BTS를 어용 삼류가수로 전략시키면 안된다, 방시혁이 정부 비판잘했네 공연은 왜안푸냐 우리나라 부통령제 시행하냐? 안철수가 무당춤을 추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