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택 특파원=국제 유가는 16일 글로벌 침체 우려와 이란 핵합의 복원 가능성에 힘입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보다도 더 낮은 수준으로 되돌아갔다.종가 기준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한 달 전인 1월 25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앞으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과 이란의 국제 원유시장 복귀로 공급이 늘어날 가능성을 동시에 주시했다.전날 중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에 이어 이날 미국에서는 주택건설 시장 침체를 시사하는 통계가 나와 침체 공포를 더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7월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보다 9.6% 급감한 145만 건으로 시장 전망치 153만 건을 하회했고, 향후 주택시장 흐름의 가늠자인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전월보다 1.3% 감소했다.firstcircle@yna.co.kr
정유자본이 많이 벌어들였잔어 하락해도 그들에겐 이익 전쟁은 자본가가 결정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세계의 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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