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3명 중 2명 태어난 그 병원 경남 통영시 무전동 통영자모 산부인과 . 지난해 통영 출생아 402명 중 259명이 여기서 태어났다. 3명 중 2명꼴이다. 인구 12만 통영에서 분만이 가능한 유일한 산부인과 로, 임산부가 몰렸다.
정부 지원사업 선정…통영시 “급한 불 꺼” 통영자모산부인과가 폐업했다면, 통영에서 출산을 위해 차로 30분에서 1시간가량 걸리는 다른 지역에서 가는 임산부가 더 늘 수밖에 없었다. 산부인과 진료를 보는 병원은 2곳 더 있지만, 분만실을 갖추지 못했다. 통영시는 급한 불은 껐단 반응이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통영은 지리적 특성상 섬이 많아, 이동에 취약하다. 다행히 근거리에 병원 유지하면서 지역 내 안정적인 출산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전국 4곳 중 1곳 ‘분만 사각지대’ 전국 250개 시ㆍ군ㆍ구 가운데 산부인과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분만이 어려운 지역이 72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4곳 중 1곳 이상이 ‘분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
보건복지부는 출생아 수 감소, 낮은 의료 수가, 의료사고 부담 등에 따라 산부인과 병원·의사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생아 수 감소에 따른 운영비 증가와 의료사고 위험 등 근무환경 악화가 영향을 미쳤단 얘기다.
기사회생 산부인과 병원 산부인과로 임산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산부인과 복지부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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