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감염병 막기 위한 학원법 개정, 국회 논의 순조로울 것”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학원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학원법 개정’과 관련,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공감대가 넓어 21대 국회에서 순조롭게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감염병예방법과 학원법 개정 추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등교수업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4일 충북 청주시 오송고등학교 방문해 교실에 비치된 감염병 관리 키트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 4일 오후 박 차관은 등교수업 관련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브리핑에서 “학원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휴원조치, 폐업조치까지 학원법 개정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학원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교육부는 교육당국이 방역수칙을 어기는 학원에 영업정지 등 제재조치를 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감염병예방법과 학원법의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행 학원법에는 감염병과 관련해 “학원 설립·운영자가 감염 우려가 있는 학습자·강사를 격리시키는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는 내용만 있다.

감염병예방법이 그 이후에 개정된 것과 마찬가지로 학원법 개정도 21대 국회에서 비교적 순조롭게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학원총연합회는 5일 오후 실무선에서 만남을 갖고 학원법 개정을 비롯해 학원 방역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학원총연합회는 최근 “특정 학원에서 발생한 사안만 가지고 학원 전체를 규제하는 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학원에 큰 고통을 주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혀, 학원법 개정에 반발할 전망이다. 3차 등교수업이 시작되어 하루가 지난 4일, 오전 기준으로 전국에서 등교수업 일정을 뒤로 미룬 학교는 전날보다 8곳이 줄어 모두 511곳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인천에서 8곳이 등교수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등교수업을 시작한 뒤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교 구성원은 여태까지 9명 발생했는데, “관련 접촉자 104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박 차관은 밝혔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학원도 QR코드 도입'...학원법 개정도 추진[앵커]최근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이어지자 교육부는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학원을 처벌하기 위해 학원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특히 PC방이나 노래방처럼 학원에도 QR 코드를 활용해 학생 명단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고1, 중2, 초등 3~4학년...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년짜리 전세 메뚜기·유목민 신세 이번엔 바뀔까?” 민주당, 30년간 안 바뀐 ‘계약기간 2년’ 개정 착수2년마다 이사를 해야 하는 주거 불안정 상황은 30년 간 깨지지 않은 채 세입자들에게 ‘족쇄’가 돼 왔다. 이번 국회에선 ‘2년’의 벽이 깨질까?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결심 끝났다, 하늘 두 쪽 나도···' 5일 개원 밀어붙이는 김태년국회 임기 시작 후 첫 회의를 제1야당 참여 없이 진행한 전례는 1994년 국회법 개정 이후 없었다. 민주당이 아니라 공산당이네 ㅋㅋㅋ 이제는 사람답게 살수있는 그런 나라 - 미국 서부시대 버금가는 정당방위 합법화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평등하고•공정하고•아름답게 하든지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복지부 복수차관 도입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고 보건복지부엔 복수차관제가 도입돼 1차관은 복지를, 2차관은 보건을 담당하게 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 사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조직이 개편된 결과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총·균·쇠〉 저자 “전 세계가 한국의 코로나 대응 배워야”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인 재러드 다이아몬드 UCLA 교수가 “전 세계 나라들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모델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섬마을 폐가 벽지, 알고 보니 19세기 수군 병사 군적부옛적부터 서해의 해상 거점이던 충남 태안군 섬마을 폐가에서 19세기 동네 바다를 지켰던 조선 수군 병사들의 이름과 인적 사항이 적힌 군적부가 나왔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