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고생 2명 코로나19 감염 여부 혼란…사흘째 확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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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중·고생 2명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해 방역당국이 사흘째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면서 혼란이 일고 있다. 학생들은 첫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이후 진행된 4번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광주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중·고생 2명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해 방역당국이 사흘째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면서 혼란이 일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첫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이후 진행된 4번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광주시와 교육청은 일단 ‘확진자 발생’에 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각종 방역대책을 진행하고 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난 12일 관할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된 2번째 검사에서는 두 학생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같은 날 이들 학생이 각각 입원한 전남대와 조선대병원에서 진행된 2번의 검사결과도 음성이었다. 해당 병원에서는 지난 13일에도 검사를 진행했는데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민간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한 첫 번째 검체로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에서는 양성이 나왔다. 이런 탓에 방역당국은 이들 학생들에 대한 코로나19 확진여부를 단정하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그동안 코로나19 검사 경험이 풍부한 보건환경연구원과 지역 대학병원의 검사 결과를 신뢰하지만 질본의 명확한 판단이 나오기까지는 ‘확진자 발생’에 준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광주시가 해당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든 학생과 교직원 11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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