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주민들 임시거처에 지원센터 마련
10일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이 아파트 화재현장을 확인한 결과 3층 테라스 외벽 쪽에서 발견된 불에 탄 흔적이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V자’ 형태로 퍼져 있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이 불길을 위로 밀어 올리면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했다.화재 초기 “3층에서 처음 불길을 목격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도 있었다.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관계기관의 합동 감식에서는 12층과 28층, 33층 등 불길이 거셌던 곳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이 이뤄졌다. 애초 소방당국에 최초로 접수된 신고는 “12층 테라스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이었다.소방당국은 그러나 화재 발생 지점을 단정하는 건 아직 어렵다는 입장이다. 소방청도 화재 발생 당시 발화 지점을 3층으로 알렸다가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며 내용을 수정했다. 여러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합동감식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발화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얘기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busantweet - 🏆 10. / 5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busantweet - 🏆 10. / 5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busantweet - 🏆 10. / 5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busantweet - 🏆 10. / 5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