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첫 공판을 앞두고 법원에 출석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한겨레 자료사진. 딸의 케이티 부정채용 개입 혐의를 받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김 의원의 뇌물수수, 이석채 전 케이티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결심공판에서 김 의원에게 징역 4년, 이 전 회장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김 의원의 딸은 2011년 4월 케이티 경영지원실 케이티 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2012년 10월 하반기 대졸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정규직이 됐다.
김 의원은 이같은 딸의 정규직 전환을 대가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전 회장 증인 채택을 무산시켜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한 번에 얼마를 주고받는 단순 뇌물이 아니라 채용을 미끼로 계속 관계를 유지하는 매우 교묘한 방법으로 뇌물을 수수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들은 취직을 하냐 못 하냐에 인생이 좌우되며, 부모들도 채용의 공정성이 확립됐는지 지대한 관심을 가진다. 누군가 자신에게 뇌물 1억원을 주거나, 자기 딸을 대기업에 취업시켜준다고 할 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엇이 더 좋을지 결정하기 어렵다. 그 정도로 케이티 부정채용의 대가는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고 짚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김성태만 처벌로 끝나나요 딸의 거취는 어떻게되나요 해직 아니 범죄로 취직했으니 파면해야하나요
정의로운 대한민국!
야호~
계약직 신입여직원이 돈환산이 어려울 정도면 일천여마리 회전의자 낙하산은 가격이 얼마나 될까 . 니들이 한번 계산해봐라
보내야 할 인간이다 조국은 몇년 구형할지 기대된다
검찰 4년 구형..., 1심 2년 선고... 2심 집행유예... 너덜너덜한 '시나리오' 또 꺼낸다.
성태야, 4년 금방 간다 사식은 삼각 김밥으로 통일하자 니 관상이 역삼각형 이잖아
드뎌 정의의 판결!
개새끼 퉤
겨우 4년
황교안 아들, 당락가른 임원 면접 ‘올A’…87 대 1 뚫고 입사 ㆍ경향신문 ‘KT 부정 채용 의혹’ 검증해보니 ㆍ학점 3.29·토익 성적 925점…황 대표 ‘무스펙’ 발언과 달라 ㆍ새노조 “입사 1년 뒤 법무실로”…사측 “채용비리 아닌 듯”
황교안 자한당 대표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황 대표의 아들이 KT 법무실근무 정갑윤 (자한당) 아들은 KT 대외협력실 소속으로 국회_담당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