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과 박단 대한 전공의 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어제 면담 이후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이 올린 글이 여러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이를 두고 의대 2000명 증원을 고수한 윤 대통령 을 저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어제 면담에서 박단 위원장이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한 정부를 비판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 후배 의사인 박단 위원장을 에둘러 비판한 것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어제 대통령과의 만남은 의협과는 미리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그간 정부의 공식 협상 대상으로 여겨지던 의협 대신 전공의 대표가 사실상의 '대통령 독대'를 한 것에 대한 지적이라는 겁니다.일부 전공의 사이에서도 어제 대통령과의 만남을 두고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성모병원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어제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의 만남은 젊은 의사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박단 비대위'와 11인의 독단적 밀실 결정"이라고 공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또 어제 회담에서 다뤄진 의제나 구체적인 대화 내용에 대해 대전협 간부가 아닌 일반 전공의에게는 설명이 닿질 않고 있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의협 당선자 당선인 대통령 윤석열 박단 비대위원장 전공의 대한전공의협의회 의대 의대정원 의료계 의사 정책 증원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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