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시민들이 헌혈을 기피해 혈액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4일 대구 시내 한 대학병원 혈액 보관창고가 텅 비어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혈액 보유량은 2.7일분이고 대구는 전국 최저치인 1.2일분을 기록했다. 혈액 보유량은 1일 미만으로 떨어지면 '심각' 단계이고 적정은 5일 치다. [연합뉴스]
혈액 보유량이 바닥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진자가 나날이 늘어나면서 국내 헌혈자가 급감한 영향이다. 감염 우려로 시민들의 바깥 활동이 줄어든데다, 기업 등의 단체 헌혈 행사가 취소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혈액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 발생 이후 군부대와 기업 등에서 예정됐던 헌혈행사 취소가 늘어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혈액보유량은 5일 이상은 돼야 적정 수준으로 본다.과거 메르스나 사스의 경우 단체헌혈이 많이 이뤄지는 봄~여름철 바이러스가 발생해 혈액 수급이 심각한 수준에는 이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는 매년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생기는 겨울철에 발생해 혈액수급이 더 어려워졌다. 혈액관리본부는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약정단체 헌혈 참여 요청, 비상대책상황반 운영, 헌혈 캠페인 시행 등 혈액보유량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LeeTr02 피 빨아먹는 기레기들 할일 없으니까 가서 피뽑아유~~
dkssp999 헌혈하러가면 상당히 불친절 하던데.... 헌혈하러 갔다가 기분도 상하고 슬퍼져서 돌아온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
국민피 빨아 먹은 언론인과 정치인, 기득권, 쩐주들이 풀면 되는데
헌혈 1년에 4번하다가 뭐이리 불친절하고 까다로운지 헌혈하고 욕먹느니 안하는게 낫더라. 이제 안한다. 헌혈증 다 기부하고 이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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