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톡 설치해…직장에선 좋은 동료, 동네에선 좋은 이웃 되고 싶어"지역 사회 첫발 내디딘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두려움에 떠는 아내와 3명의 딸을 보며 걱정하던 그에게 희망의 소식이 들렸다. 한국 정부와 주아프간 한국대사관, 직업훈련원, 한국병원 등에서 수년간 일했던 아프간인을 한국으로 이송한다는 것이었다.이어"크게 악화하고 있던 당시 정세를 생각했을 때 만약 한국에 오지 못했다면 탈레반으로부터 처형당했을 게 분명하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는"내륙 지역이던 모국과 달리 새로 정착한 인천은 조금만 길을 나서도 바다가 보이는 도시"라며"마주치는 행인 대부분이 친절하게 길을 안내해 주는 등 좋은 사람이 많은 동네라고 느꼈다"고 했다.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해온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가족들이 27일 전남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에 도착해 환영하는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1명은 여수 해경교육원에서 4개월간 생활하며 사회 적응 교육을 받게 된다. [사진공동취재단] 2021.10.27 minu21@yna.co.kr허쉬미 씨는"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쉽지 않은 고난을 겪었던 자식들에게 좋은 미래를 안겨 주고 싶다"며"좋은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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