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재발, 후각 잃었다' 김태원이 밝힌 건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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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은 균이 몸 안에 들어와 염증을 만들고 혈액을 통해 전신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김태원은 2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아들과 함께 필리핀에 머물고 있다. 딸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2016년 겪었던 패혈증이 지난 6월 재발해 패혈증 쇼크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패혈증은 균이 몸 안에 들어와 염증을 만들고 혈액을 통해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김태원은"패혈증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었다. 그 후로 냄새를 못 맡는다"며"병원에 가도 명쾌한 답변을 안 준다.

2달이 될 수도 있고, 2년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못 맡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사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그는"이제 죽을 때까지 술을 먹으면 안 된다. 그동안 많이 마셨는데 갑자기 이번에 쇼크가 와서 한 4개월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있었다. 그래서 아예 사라졌던 거다"라고 설명했다.김태원은"제가 우울증이 있을 때는 치사량으로 술을 마신다든가 그 전에도 사실은 굉장히 위험할 정도로 많이 마셨다"며" 거의 부처라고 봐야 한다. 저 같으면 벌써 떠났을 거다"라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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