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의 대전하나시티즌은 리그 17라운드 종료 기준, 3승 6무 8패 승점 15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이민성 감독 지휘 아래 8년 만에 승격의 기쁨을 누리며 K리그1로 복귀했던 대전은 '파란의 돌풍 팀' 그 자체였다.고대하던 파이널A 진출은 아쉽게 좌절됐으나 울산-전북-서울-수원 등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 행진을 기록하며 웃었다. FC서울에 이어 리그 8위로 시즌을 마감한 대전은 최다 득점 2위를 기록, 1부 리그 복귀 시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하며 2024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들었다.대전은 시즌 개막 전,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대대적인 보강이 이루어졌다. 주포 티아고는 전북으로 마사는 주빌로 이와타로 떠났으며 주축 수비수 조유민은 개막 직전, UAE 샤르자로 급작스럽게 이적을 택하며 공백이 발생했으나 이에 상응하는 전력 보강이 단행됐다.
9라운드, 홈에서 서울을 3대 1로 잡아내며 웃었으나 13라운드까지 2무 2패를 기록한 대전은 결국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이민성 감독이 자진사퇴까지 감행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아야만 했다. 이후 정광석 수석코치가 대행 역할로 울산-제주에 2연패를 기록하며 좌절했으나, 이어진 대구와의 일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성공적으로 대행 체제를 종료했다.대전은 이민성 감독 후임으로 올림픽 대표팀을 지휘하던 황선홍 감독을 4년 만에 다시 사령탑으로 부르며 승부수를 띄웠다. 황 감독은 지난 2020년 시민 구단 체제에서 기업 구단으로 전환 당시, 대전의 초대 사령탑을 역임했던 인물로 해당 시즌 성적 부진 끝에 자진 사임으로 팀에서 물러난 경험이 있었다.이후 올림픽 대표팀으로 건너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무패 우승을 기록하며 웃었으나 지난 4월,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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