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황규훈 회장이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 김경오 회장이 이날 새로이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김경오 회장은"국내 유일의 소상공인 관련 법정단체로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코로나 이후 지속되는 어려움에 놓인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급격히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배양하고, 최신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를 위해 우리 연합회가 각종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오늘 새로이 취임하신 김경오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도 당부드린다"며"저를 비롯해 우리 소상공인연합회의 모든 임원들은 소상공인의 권익 신장과 발전을 위해 존재한다. 이를 한시도 잊지 말고 소상공인들을 위해 분골쇄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진 축사에서 노종면 국회의원 당선자는"소상공인들은 우리 경제의 중추다. 소상공인이 흔들리면 우리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밖에 없다"며"정책적, 예산적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것을 잘 안다. 정치인으로서 소상공인,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를 위해 해야할 일들을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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