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딸 조현아 못 돌아온다고'…불붙은 '남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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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딸 조현아 못 돌아온다고'…불붙은 '남매 전쟁' SBS뉴스

지주회사인 한진칼 이사회에서 조원태 회장을 몰아내기 위해 다음 달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 등을 함께 하겠다는 계획입니다.조원태 회장이 지난주 여러 논란을 무릅쓰고 우한 전세기에 탑승한 것도 이미지 쇄신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한진그룹 관계자 : 조현아는 돌아오질 못해, 강을 건넜어, 다리도 끊어졌어. 이명희 씨가 나한테 그 얘기를 하더라고.]어느 한쪽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구도여서 경영권 향방은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선택에 달리게 됩니다.3자 연합 측도 추가적인 주주 이익 극대화 방안과 함께 전문 경영인으로 추천할 사내 이사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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