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 계열사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납품업체 대상으로 행한 갑질과 관련해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지 회장을 참고인으로 신청해서다. 반면 이날 증인에 채택된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은 불출석했다.김 의원은 “플라스틱 사출업을 43년간 건실하게 운영해온 모범 중소기업이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우월적 지위를 활용한 갑질로 문을 닫게 됐다”며 “조현범 사장이 와서 질의해야 하지만 불출석했기에 지성한 회장에게 그간 경위와 현재 심정을 묻겠다”고 했다.이에 지 회장은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거래를 시작하고 10년간 단 한번도 이익을 내지 못했고 가격을 올려받지도 못했다. 일이 없어 점점 적자가 나기 시작했다”며 “자동차 배터리 관련 제품을 납품하라고 해 20억원을 투자해 기계를 10대 새로 구입했다. 그러나 자사가 투자하라고 한 적 없다고 하면서 일감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불량이 생기자 우리 책임이 아님에도 10억원 손해배상을 하라 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이 14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조 사장은 이날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했다. 성일종 의원은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뉴스1]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 문제를 다루는 데 참고인만으로는 안 된다. 한국타이어 오너가 대주주이기 때문에 책임이 있다”며 “조 사장은 신문 보니 야구장 가서 야구관람을 했는데 국회가 야구장만 못 하는 것이냐. 심각한 도덕적 해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을이 보낸 녹취록을 우리 의원실이 가지고 있다”며 “공정위에 이 기록을 넘겨드리겠다. 위원장과 여당 간사 협의해서 불출석에 대한 책임도 물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이에 대해 조성옥 공정거래위원장은 “전원회의에 안건이 상정됐다”고 답했다. 공정위는 조사관 차원 조사에서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한 사안을 전원회의에 상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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