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리점 측은 택배 기사가 평소 채무 때문에 힘들어했다며 유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월 택배 일을 시작한 A 씨가 8개월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입니다. "차량구매에 전용번호판까지 준비해야 하는데"현실은 200만 원도 못 버는 일을 하고 있다"며 팍팍한 삶을 토로하는가 하면"대리점이 지원을 줄이기 위해 소장을 모집해 보증금을 받고 권리금을 만들어 팔았다"며 대리점에 대한 서운함도 드러냈습니다.[택배 대리점 관리인 : 처음부터 오기 전에 돈이 없이 들어와서 보증금은 지점에서 전혀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없이 오시는 분이라 제가 대납하겠다고 해서 받아들인 거고….][택배 대리점 관리인 : 앞에 빚이 있던 대환대출 그리고 한 달에 나간 돈이 대환대출하고 차 리스 금액하고…. 한 달에 나가는 돈이 160만 원이 넘는데요.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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